17일 오후 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다문화에서 안산 재도약의 길을 찾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회의를 갖는 모습.사진제공=고영인 예비후보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에서 안산 재도약의 열쇠를 찾기 위한 간담회가 17일 오후 아리랑 예술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시 단원·갑)는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글로벌 다문화 도시 조성은 물론 기존 다문화 정책을 넘어선 비전과 ‘또 하나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는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안산시는 일찍부터 국가산업공단이 들어서 1,00여 국의 9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면서 그동안 원곡동에 자리한‘국경없는마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자발성과 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안산시의 잠재력을 실현해 왔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다문화 도시 안산은 작은 지구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안산의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도시의 앞날이 달라진다”며“원곡동 등에 자리 잡은 다문화 거리가 교육과 문화, 예술이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면 안산은 새로운 원동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다문화에서 안산 재도약의 길을 찾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또 하나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는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회의를 갖는 모습.사진제공=고영인 예비후보 사무실 |
이어 고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예술인들이 원대한 꿈을 향해 함께하면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국정 활동을 하기 이전부터 안산시의회 황은화 시의원과 다문화인들의 삶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함께 머리 맞대 고민하고, 생활 환경 개선 등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인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안산시는 물론 국가에 제시해 다문화인을 위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