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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지역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참석했다.사진제공=김철민 예비후보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은 지난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지역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포 서울 편입 등 잘못된 서울편중 정책은 지방소멸 위기를 가중하게 되고, 학령인구 감소까지 더해져 거점 국립대 존폐 위기까지 갈 수 있다”라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역의 균형발전과 대학 서열 체제를 완화하기 위한 민주당의 실행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교육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대학생 1인당 교육비가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비보다 낮은 유일한 국가인데, 서울과 지방의 격차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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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지역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참석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철민 예비후보 사무실 |
이어 그는 "지난 2022년 기준 서울대 학생 1인당 교육비 5,800만 원이 투여되는 만큼, 부산대와 경북대는 2,300만 원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부 여당의 무개념 무계획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이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김철민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 정책위 의장,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