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남드래곤즈는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배식봉사,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동호회 축구클리닉은 물론 홈경기 초청 등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약속했다.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팀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팀이다”면서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승리의 기쁨을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전남드래곤즈 프로선수단은 협약식 이후 중마장애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노인복지관으로 각각 이동하여 배식봉사와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 주장 고태원은 “2024년도 첫 대외활동을 지역 복지관에 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역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었고 선수단 모두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다가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홈개막전을 김포FC를 상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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