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명대로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 사무실에서 원희룡(왼쪽)과 윤형선(오른쪽)이'계양 원팀' 다짐 행사가 열렸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24년 2월 22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명대로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 사무실에서는 원희룡 '계양 원팀' 다짐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윤형선 전 당협위원장이 합류하면서 사실상 하나로 뭉쳐지는 원팀이 출발했다. 이날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참여해 힘을 보태며 더욱 분위기가 고조됐다.
22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명대로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 사무실에서 원희룡(왼쪽)과 이천수 후원회장(가운데) 윤형선(오른쪽)이'계양 원팀' 다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원희룡 후보는 “계양이 키워낸 ‘축구 전설’의 영웅 이천수 선수가 우리 캠프의 지원군으로 합류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계양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22일 오전 인천 계산역 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현장이 목격됐다.
22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명대로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 사무실에서 원희룡(왼쪽)과 이천수 후원회장(가운데) 윤형선(오른쪽)이'계양 원팀' 손을 마주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이천수 전 축구선수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 유나이티드FC에서 2015년 현역 은퇴 후 2020년까지 인천FC 전력강화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0년 총선에선 인천 전역을 돌며 송영길 전 의원과 민주당을 지원했다.
한편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43)는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4월 총선까지 약 50일간의 선거운동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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