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인생 2회차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이번 생엔 내가 우승이야’ 편으로 꾸며져 인생 2회차를 사는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UFC 선수에서 프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부터 프로게이머에서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 이어 K-POP 아이돌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발레리나에서 아이돌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르세라핌 카즈하가 출격해했다.
‘런닝맨’ 첫 출연인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는 신곡 ‘EASY’ 무대로 현장을 장악하는가 하면, 카즈하는 발레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감탄을 일으켰다. 김채원은 예능 자아 ‘맑눈광 모드’를 장착했는데 “눈에 광기가 있다”라며 웃음을 예고했고 ‘아이돌 3회차’ 사쿠라는 레이스에 과몰입해 “이제 안 할 거예요!”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런닝맨’의 가족 ‘콩봉 형제’ 김동현, 홍진호도 멤버들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은 ‘과거로 가서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부터 2000년 때까지 다양한 시대에 불시착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대를 넘나드는 ‘런닝맨 표’ 회귀 레이스는 2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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