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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버햄튼이 셰필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네투, 사라비아, 아이트 누리, 고메스, 레미나, 세메도, 고메스, 도슨, 킬먼, 주제 사가 선발로 나섰다.
셰필드는 브루스터, 맥아티, 라루치, 노우드, 비니시우스, 하메르, 보글, 트러스티, 로빈슨, 아흐메도지치, 그르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황희찬은 86분 동안 뛰며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공격포인트 역시 쌓지 못했다.
전반 18분 왼쪽에서 올라온 롱스로인을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브루스터가 두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8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맥아티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약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이트 누리가 수비를 속이고 올린 크로스를 사라비아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울버햄튼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3분 셰필드의 역습 상황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브루스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벨가르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먼저 마쳤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1-0으로 울버햄튼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