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나두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故 박보람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5일 박보람에 대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박보람에 대한 가짜뉴스가 생성되자 소속사는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보람은 '보고싶다 벌써', '이 노랠 듣고', '가만히 널 바라보면', '못하겠어', '괜찮을까', '애쓰지 마요', '예뻐졌다'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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