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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현대가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전북현대는 티아고, 전병관, 송민규, 이영재, 이수빈, 맹성웅, 김진수, 구자룡, 정태욱, 김태환,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서울은 윌리안, 일류첸코, 조영욱,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강상우, 권완규, 황현수, 최준, 최철원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6분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강하게 압박하던 송민규의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전북현대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 기성용의 코너킥을 일류첸코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전반 30분 조영욱의 땅볼 크로스를 팔로세비치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서울이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권완규가 머리로 내줬고 일류첸코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8분 전북현대의 역습 상황 송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영재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전반 44분 일류첸코가 서울의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전병관이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하면서 전북현대가 3-2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기성용의 코너킥이 수비 맞고 골대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막으며 전북현대가 위기를 넘겼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전북현대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