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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멀티골' 수원FC, 10명이서 싸운 전북현대에 3-2 역전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5-13 00:23

(사진출처=수원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몬레알, 김주엽, 강상윤, 윤빛가람, 정승원, 박철우, 권경원, 최규백,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전북현대는 박재용, 전병관, 문선민, 이영재, 이수빈, 보아텡, 김진수, 이재익, 박진섭, 안현범,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1분 강상윤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4분 보아텡의 롱패스를 전병관이 뒤로 내줬고 문선민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전북현대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34분 전병관이 얻은 페널티킥을 박재용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0-2가 됐다.

전반 42분 보아텡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전북현대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11분 수원FC의 코너킥 상황 흐른 공을 박철우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이승우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1-2가 됐다.

후반 35분 수원FC의 코너킥 상황 지동원이 내준 공을 이승우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후반 39분 수원FC의 역습 상황 안데르손이 내준 공을 이승우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골대 앞 혼전상황에서 흐른 공을 안데르손이 슈팅으로 연결, 정재민 맞고 들어가면서 수원FC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수원FC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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