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황찬성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24일 발표한 싱글 앨범 ‘인투 더 파이어’는 공개 첫 주 오리콘 차트 싱글 랭킹 18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황찬성은 이 곡의 피처링을 담당한 2AM 창민 그리고 일본의 힙합 대표주자인 AK-69와 함께 시부야 타워레코드 팬사인회, 나고야 다이아몬드홀과 도쿄 토요스PIT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외에도 TBS 생방송 ‘러브잇’, 1991년부터 사랑받아 온 장수 프로그램 ABC-R ‘뮤직 파라다이스’, MBS-R ‘마츠이아이의 조~금 사랑해♡’, MBS-TV ‘저거봤어?’, K-POP 전문 MC인 타니구치 키요코가 진행하는 FM오사카 ‘LOVE FLAP’,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특집 프로그램 「고가 마사카키 K TRACKS」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일본의 주요 연예 매체들은 인터뷰를 통해 황찬성의 일본 활동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스포니치 아넥스'는 그의 첫 주연작 '준킷사인연'에서 선보인 뛰어난 연기력에 대해 “’표정과 분위기로 대화하는 느낌’. 말로 전할 수 없는 생각이 시선의 움직임이나 눈짓으로부터 찡하게 전해져 왔다. 인품이 묻어나는 눈빛에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일본 팬들은 황찬성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요시모토신키게키’가 일본 문화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과 남다른 개그력을 요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
댓글창에는 ‘관찰력과 집중력, 순발력이 대단하다’, ‘BTS도 신키게키에 나왔다! 그만큼 찬성의 인기가 대단하다’, ‘너무 굉장하다! 웃음의 센스 발군! 게다가 멋지다! 최고!’, ‘한국의 웃음과는 다르지만 빠르게 적응하는 걸 보니 과연 찬성이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져나왔다.
오는 24일 첫 방영되는 ‘우리, 집’에 대한 일본 팬들과 매체들의 기대도 뜨겁다. 황찬성은 김희선의 철부지 동생 ‘노영민’ 역으로 평범을 거부한 초특급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황찬성은 최근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1:1 소통에 나섰다. 국내외 활동 소식과 멤버들만을 위한 사진 및 영상 등이 업로드 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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