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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강원FC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이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강원FC는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강원은 이상헌, 야고, 유인수, 김강국, 김대우, 양민혁, 송준석, 김영빈, 강투지, 황문기,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수원FC는 지동원, 안데르손, 이승우, 정승원, 강상윤, 윤빛가람, 박철우, 잭슨, 최규백,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2분 이상헌의 패스를 받은 유인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강원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2분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이승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후반 9분 안데르손이 오른쪽에서 돌파해 올린 컷백 패스를 이승우가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0분 이상헌과 최규백의 경합 과정에서 흐른 공을 잡은 야고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강원이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20분 이상헌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39분 강원의 역습 상황 야고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이 수비와의 몸싸움 중 넘어지며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1로 강원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