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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2명이 사망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2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22명,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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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파악한 사상자 30명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이다. 이 밖에 다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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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