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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두산은 4회 양석환, 강승호의 안타, 김기연의 땅볼 아웃, 전민재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7회 레이예스의 2루타, 전준우의 플라이 아웃, 정훈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8회 황성빈의 안타, 포일, 윤동희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롯데가 연장 10회 박승욱, 이호준, 고승민의 볼넷, 레이예스의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4점을 기록하면서 6-2로 롯데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