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앵발리드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으로 구성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4-4(56-53, 55-54, 51-54, 53-55)를 기록해 슛오프에 돌입한 후 슛오프에서 29-27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이로써 한국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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