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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30일 열린 제15.16대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360kg을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도의원, 도 및 시군 임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를 이끌어온 제15대 주상윤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교통안전교육(어린이, 어르신)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전남도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최초 여성 도회장으로 선출된 제16대 박주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맑고 투명한 전남도협의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6대 회장 취임과 함께 전라남도협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도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이웃사랑 실천 온기나눔 일환으로 22개시군협의회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총 2200만원)을 전달하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한 화환 대신 받은 쌀 2360kg을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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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회의회장./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
박주영 회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 속 온기를 나누자는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취임기념 쌀화환을 전남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 친절도민 발굴, 안전문화 정착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