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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다솜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본설계 완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8-02 10:14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
세종 다솜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행복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복청은 ‘다솜동(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 거점 복컴으로, 일반 복컴 기능에 더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까지 포함해 조성된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복컴 설계에 착수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7월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5년에 마무리한다.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5-2생활권 입주시기에 맞춰 2028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다솜동 복컴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학교, 공원, 공동주택을 통합설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방식으로 만들어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동시에 가족 단위나 마을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다솜동 복컴이 필수적인 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촉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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