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우진·임시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임시현은 지난 2일(한국시간) 앵발리드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리커브 단체전 결승 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우진·임시현은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를 상대로 6-0(38-35, 36-35, 36-35)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혼성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동시에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앞서 한국은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메달로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고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대표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여기에 개인전에 출전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양궁 전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