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양궁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우진이 올림픽 3관왕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지난 4일(한국시간) 앵발리드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 금메달 결정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우진은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를 상대로 5-5(27-29, 28-24, 27-29, 29-27, 30-30)를 기록해 슛오프에 돌입한 후 슛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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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동시에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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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수현·임시현·전훈영이 여자 단체전, 김우진·김제덕·이우석이 남자 단체전, 김우진·임시현이 혼성 단체전, 임시현이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남수현의 여자 개인전 은메달, 이우석의 남자 개인전 동메달까지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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