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양지은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양지은이 아버지가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0년 8월 4일. 아빠와 신장을 나누고 세월이 흘러 같은 날 같은 곳에 다시 아빠와 함께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나오신 아빠를 만났지만 또다시 심정지가 오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고 기도하고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아빠를 배웅해드렸다. 그래도 아빠를 잠시 안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어딘가에 토닥토닥 위로받고 싶은 하루다."라며 "다시 한번 기적이 있기를"라고 전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꼭 회복될 거예요",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 "힘을 내셔서 회복되시길 빕니다", "기적이 있기를 함께 기도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