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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박혜정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 6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경기를 치렀다.
이날 박혜정은 인상 131kg, 용상 168kg을 들며 합계 299kg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지난 4월 자신이 작성한 여자 최중량급 합계 한국 기록 296㎏을 3㎏ 넘어선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금·은·동메달을 한 개씩 따낸 장미란 차관 이후 12년 만에 탄생한 '여자 역도 최중량급 한국인 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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