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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수원FC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강원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지동원, 정승원, 이재원, 손준호, 강상윤, 장영우, 잭슨, 최규백,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강원은 이상헌, 코바체비치, 유인수, 김동현, 이유현, 양민혁, 이기혁, 김영빈, 강투지, 황문기,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 황문기의 크로스 후 페널티 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유인수가 시도한 슈팅이 손준호 맞고 들어가면서 강원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21분 안데르손의 컷백 패스를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안데르손이 밀어넣으면서 1-1 동점이 됐다.
전반 38분 강원의 코너킥 상황 골키퍼가 쳐낸 공을 이상헌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분 황문기의 크로스를 코바체비치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강원이 1-2 리드를 잡았다.
후반 23분 안데르손이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윤빛가람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후반 29분 코바체비치가 수비의 공을 빼앗은 후 내준 공을 김경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49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최규백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이후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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