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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결혼식 연기...환자 사망 사건 여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9-04 00:36

하니·양재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

연기된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건의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 중인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된 끝에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양재웅 측은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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