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순주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사진 도용 피해를 호소했다.
정순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나 결혼 준비 중이다", "결혼할 사람은 아직 없다", "아이도 두세 명 낳고 싶다" 등의 글과 함께 정순주의 사진을 게재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정순주는 "결혼 준비 중 아니고 결혼 4년 차 아줌마다."라며 "매일 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이 있다. 나는 솔로는 되어야 소개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 몇 명 낳을지는 내가 결정한다. 한 명도 힘들다."라며 "대체 한두 번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른 계정들로 제보가 오는데 진짜 왜 그러는 거냐. 나한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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