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4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이하 은행)과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2차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이 지난 3월22일 20억 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2차 금융지원이다. 은행 추가 출연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은 충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힘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은행은 충남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해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폭 넓은 지원을 이어가 주시는 든든한 파트너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추진해 기업 경영안정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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