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ETRI 사업화본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SW경쟁력 강화와 연구기업 IT인력난 해소를 위한 학·연 협력에 나선다.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ETRI 사업화본부는 6일 충남대 공과대학 5호관에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종익 단장, ETRI 사업화본부 신정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ETRI 사업화본부가 인턴십을 연계함으로써 기업 실습 기회 제공, IT 인력 확보 등 학·연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턴십을 통한 인적 교류 활성화 ▲채용설명회 협력 ▲ETRI기업 대상교육 ▲프로젝트 교과목 멘토링 협력 등 상호 보조를 맞춘다.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ETRI 사업화본부와 협업을 통해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인공지능학과 소속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ETRI기업 인턴십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ETRI기업 채용설명회, 백마인턴십 사전매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종익 단장은 “ETRI기업에 대해 관심이 높은 SW전공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거점국립대의 인적교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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