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민아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김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렇게 됐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민아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척해주는 시간이 길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정도가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왜 지난 일을 이제서야라고 하는 반응을 보면서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다."라며 "그냥 늘 그랬던 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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