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싸이커스(xikers)가 신곡 ‘위치’ 무대로 팬들을 오감만족 시키며 황홀함을 선사했다.
7일 싸이커스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타이틀곡 ‘위치(WITCH)’ 무대를 펼쳤다.
이날 싸이커스는 컴백 주간 답게, 앞서 공개한 ‘D-DAY’ 포스터 속 의상 그대로 등장하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싸이커스는 인트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사운드와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위치'의 작사에 참여한 만큼 싸이커스의 정체성이 가득 담겨 시너지가 배가된 것.
특히 싸이커스는 역동적인 군무의 향연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와 단체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이렇게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싸이커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싸이커스는 매 컴백마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다시 한번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이번 미니 4집을 통해 ‘싸이커스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싸이커스는 8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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