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정수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정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다."라며 동생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더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 늘 노을을 바라보던 뒷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평생 뇌리에 남을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끝까지 싸웠고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8월 26일 동생상을 당했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프다."라며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한번 써준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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