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초에 경남을 담다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경남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5초에 경남을 담다’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서 착안해 55초 동안 경남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짧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이며, 55초 분량의 가로 또는 세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유튜브 시청자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1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1,300만 원으로,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80만 원, 장려상 10편 각 50만 원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커뮤니티와 경남도청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는 ▴섬띵스페셜 ▴그 AI 작사, 그 AI 작곡 ▴10초컷 ▴주무관이 간다 등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파격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등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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