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사진 왼쪽부터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장)./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 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여 명에게 1년간 10,400개의 도시락을 지원하는‘행복두 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과 민간 단체,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된다. 밀양시가 복 지 사각지대 아동 40여 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나래(주)는 사 업비 지원 및 홍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 기간 종료 후에도 지원을 이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도움 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하였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 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7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며,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주)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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