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마인드마크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영화 '빅토리' 측이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빅토리'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현재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빅토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다.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라며 "빅토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월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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