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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광주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광주가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FC는 지난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광주는 이건희, 신창무, 안혁주, 이희균, 이강현, 정지훈, 이민기, 김경재, 안영규, 김진호,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포항은 허용준, 백성동, 홍윤상, 어정원, 한찬희, 김인성, 완델손, 전민광, 민상기, 신광훈, 황인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1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이건희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5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허용준이 머리로 내줬고 김인성이 받아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분 광주의 코너킥 상황 안영규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았으나 가브리엘이 달려들어 밀어넣으면서 광주가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0분 포항의 프리킥 상황 완델손이 직접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6분 김한길의 패스를 받은 최경록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44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조르지가 머리로 넘겨줬고 완델손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2-1이 됐다.
후반 49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조르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광주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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