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그룹 NCT 출신 태일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2일 태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으며 지난 8월 28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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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들과 팬들은 태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손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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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던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태일은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한 후 NCT 127, NCT U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