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반 초반 드라구신이 퇴장을 당하고 손흥민이 부상 의심으로 교체된 가운데 토트넘이 카라바흐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 FK와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손흥민, 솔란케, 존슨, 베리발, 비수마, 사르, 데이비스, 판 더 펜, 드라구신, 그레이,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섰다.
카라바흐는 주비르, 주니오르, 바이라모프, 벤지아, 안드라데, 로망, 자파르굴리예프, 후세이노프, 무스타파자데, 시우바, 코할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6분 판 더 펜이 뒤로 내준 공을 드라구신이 빼앗겼고 드라구신이 주니오르을 막으려다 파울을 범하면서 퇴장을 당해 토트넘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전반 11분 솔란케가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내준 공을 존슨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토트넘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가운데 존슨이 골키퍼를 벗겨내고 골문을을 향해 슈팅을 날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38분 자파르굴리예프의 땅볼 크로스를 주니오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사진출처=카라바흐 FK 공식 SNS) |
후반 6분 쿨루셰프스키의 코너킥을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사르가 밀어넣으면서 2-0이 됐다.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후반 10분 자파르굴리예프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바이라모프가 키커로 나섰으나 위로 벗어났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솔란케가 밀어넣으면서 3-0이 됐다.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후반 24분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주장 완장을 벗은 후 결국 베르너와 교체되며 경기를 먼저 마쳤다.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
후반 32분 주니오르가 토트넘의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0으로 토트넘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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