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지난 28일 통영체육관에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2024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 경기를 치렀다.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3-2(15-25, 25-23, 19-25, 25-19,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21점), 신펑(17점), 레오(14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21점), 이준(17점), 곽승석(9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이로써 2006년, 2008년, 2010년, 2013년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캐피탈은 11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구단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동시에 컵대회에서 5번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2007년, 2011년, 2014년, 2019년, 2022년)과 남자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도 올랐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