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이 수술대에 오른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의 시즌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역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에 복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올 시즌은 끝났다. 무척 실망스럽고 좌절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매니지먼트 서밋 공식 인스타그램) |
김하성의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를 준비했지만 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
(사진출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
한편, 김하성은 2024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94안타 11홈런 47타점 60득점 22도루 타율 0.2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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