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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북한 핵무기 사용 기도 시 정권 끝장내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4-10-05 00:00

김용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 공군작전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군은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과 역할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 내 몸의 일부처럼 전투 장비 숙달, 적개심에 불타는 전사가 되도록 대적관 교육을 강화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적에게 자비는 없다’는 확고한 대비태세로 적의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지휘세력까지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김용현./아시아뉴스통신 DB



또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면 핵 투발체계 등 핵시설을 무력화시키고, 북한 정권을 끝장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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