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사진제공=경남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은 도민들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 재구성하여 위촉(2024.7.1.~2026.6.30.)한 이후로 갖는 첫 자문회의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밀양시 치유의 숲 조성 ▴남해군 망운산의 치유의 숲 조성 ▴사천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등 3가지 안건으로 시설종류·규모·배치, 자연환경과의 조화, 산지의 형질변경, 현지여건, 향후 운영계획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산림휴양시설 조성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통한 특색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5회 개최하여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등 2019년 66개소에서 2024년 현재 115개소로 확대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산림복지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