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장관,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상임고문 수락 "탄소 중립 실천 앞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상임고문으로 최종 승낙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경상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을 지내며 지방자치와 국민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다수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정치 경력과 탁월한 리더십은 이번 엑스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엑스포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3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과 기업들이 모여 협력과 혁신을 모색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 뷰티,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소개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기조연설, 글로벌 브랜드 쇼케이스와 VIP 네트워킹 파티로 시작된다. 둘째 날에는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되며, 국가별 마케팅 트렌드와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저녁에는 K-POP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쇼케이스와 함께 GIE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엑스포는 ESG 경영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펼친다. 행사 기간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엑스포의 박창식 조직위원장은 "GIE 2024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가 새로운 기회와 혁신적인 마케팅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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