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경남FC U12(12세 이하)가 올 시즌 마지막 리그인2024 전국 초등축구리그 경남A권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 전국 초등축구리그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다.
경남FC U12는 경남A권역에 소속된 여러 유소년 축구팀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강력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경남 클럽 유소년 축구팀인 거제시축구클럽, 경남장유FC, 거제장승포FC, 경남주니어B, 창원1907클럽, 진해덕산FC, 마산합성풋볼, 경남주니어블루와 맞붙어 경기를 펼쳤다.
경남FC U12는 9승 2패를 기록하며, 39득점 5실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압도적인 실력으로 권역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경남FC U12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경남FC U12는 내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하기 위해 새 얼굴을 선발하는 경남FC U12 공개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11월2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축구센터 보조4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드리블, 슈팅, 달리기, 연습경기를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테스트 참여 방법은 경남FC유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경남FC U12에 합류하게 되면, 훈련비 일체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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