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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민경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결혼한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경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역시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김민경은 '살수', '함정', '너 미워! 줄리엣', '이브의 사랑', '엄마가 뿔났다', '4월의 키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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