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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철 유행 독감,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4-10-31 16:00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1일(목)부터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통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다. 항체가 생기려면 최소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유행 전인 10월~11월 중순까지 접종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10월 31일(목)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14~59세(1965년생~2010년생)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는 10월 24일부터 독감 무료 접종을 시작했으며, 무료 대상자는 ①65세 이상 어르신 ②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이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독감 백신은 접종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제 시기에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권장기간인 10~11월 이내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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