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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 기관과 민·관 재난대응 업무 협약식./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 인월면은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6개 기관과 민·관 재난대응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인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관내에서 일어나는 재난·재해·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차량 지원과 전국단위로 무전이 가능한 무전기 지원, 그리고 응급복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관별로 임무 및 역할을 부여해 재난 대응 조직을 구축하였고, 비상연락망을 현행화 하는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상황에서 상호협력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