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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측, 출연자 범죄 이력 의혹에 "불편함 없도록 조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11-01 01:05

(사진출처=ENA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나는 솔로' 측이 출연자의 범죄 이력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나는 솔로'의 한 출연자가 과거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전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나는솔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겪으며 출연자를 엄격하게 검증하고 경고해주는 시청자분들에게 제작진은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낀다. 이런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출연자를 선정하여 신중하게 제작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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