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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1994년생과 동급생으로 지냈고 연예계 데뷔까지 이어진 것이다.
한편, 한소희의 모친 신 씨는 현재도 구속 수감 중이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벌금을 낸 전력이 있고 사기 등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한소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이라며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