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했다.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을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천우희는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넷플릭스 '더에이트쇼'의 연타석 글로벌 흥행으로 본업뿐 아니라 광고, 화보, 예능 등 아이코닉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9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배우-OTT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천우희는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하며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20주년을 보내고 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천우희는 "한 가지 업을 반세기 가까이 해올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지고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그런 멋진 분들과 이 자리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과 선배님, 축하드리고 정말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우희는 “앞으로도 배우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재능을 잃지 않으며 계속해서 지금처럼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천우희는 현재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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