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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업 고백' 유비빔, '유퀴즈'서 통편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11-04 00:49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 요리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유비빔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통편집된다.

tvN 측은 "'유퀴즈' 방송에서 유비빔 부분은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퀴즈' 측은 유비빔의 출연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유비빔이 불법 영업 사실을 고백해 큰 파장이 일었다.

유비빔은 자필편지를 통해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라며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유퀴즈' 측은 유비빔의 촬영분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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