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이 지난 6일 OCI파워㈜, 전북산학융합원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산학연협의체 교류를 통해 추진됐으며 MOU 체결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장민석 단장, OCI파워㈜ 임성택 본부장, 전북산학융합원 조윤정 실장을 비롯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MOU를 통해 RIS에너지신산업 창의인재양성 커리큘럼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의 인프라,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활용한 도내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전북 지역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마련, 산학융합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해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며 공동 기술개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개 기관(기업) N주요협약 내용은 ▲산학 융합형 교육과정 제공을 위한 정보공유 및 재직자 참여 지원 ▲생생한 실무 현장으로 캠퍼스 확장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참여프로그램 ▲JST공유대학 및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내 구축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취창업 지원형 교육과정과 산학융합촉진 네트워킹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교육과 연구, 산업 기술 개발,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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