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한마당’행사가 8일부터 9일까지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홍성군과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다함께 한마당’행사가 8일부터 9일까지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액션그룹과 읍면발전계획단의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박람회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기 막걸리 친구들이 막걸리를 활용한 농촌.농업활력 네트워크를 홍보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
홍성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재 1기부터 3기까지 총 24개의 액션그룹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창업단체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5개 읍·면발전계획단을 구성하여 자립형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액션그룹과 읍·면발전계획단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회, 문화 공연 등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홍성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와 가치가 군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전달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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