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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수원FC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지동원, 한교원, 노경호, 윤빛가람, 정승원, 박철우, 이현용, 김태한,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강원은 유인수, 가브리엘, 양민혁, 헨리, 이상헌, 김강국, 송준석, 이기혁, 강투지, 이유현,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수원FC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1분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한교원이 머리로 돌려놨고 김태한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13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박철우가 머리로 넘겨줬고 정승원이 1:1 찬스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22분 수원FC의 역습 상황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은 정승배가 공을 몰고가다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30분 강원의 수비 지역에서 실수가 나왔고 공을 잡은 안데르손이 공을 몰고가다 수비를 속이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4-0이 됐다.
후반 34분 이상헌이 찔러준 공을 양민혁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후반 35분 강원의 코너킥 상황 가브리엘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4-0으로 수원FC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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